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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캠프' 차영남 "발리 포상휴가라더니 강원도 철원, 최악의 시나리오 펼쳐져"
작성 : 2023년 02월 06일(월) 14:53

신병캠프 차영남 / 사진=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병캠프' 차영남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6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오리지널 새 예능 '신병캠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MC 김일중, 민진기 감독, 문태주 CP를 비롯해 장동민, 최영재, 차영남, 이충구, 남태우, 전승훈, 이상진, 김현규가 참석했다.

'신병캠프'는 웹 애니메이션 장삐쭈의 '신병'을 원작으로 한 화제의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이자 레전드 군대 콘텐츠의 세계관을 통합하는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다.

'신병캠프' 출연자들은 4박 5일 동안 훈련을 받게 된다.

이날 민진기 감독은 '신병캠프'에 대해 "발리 포상휴가로 말했는데 갑자기 입소를 하는 몰래카메라 콘셉트로 시작된다"며 "준비가 안된 상황에서 캠프 입소를 했을 때 견딜 수 있는 시간이 4박 5일이 가장 적당할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차영남은 "처음에 포상휴가를 보내준다고 하셨을 때 '우리를? 너무 과한대?'라는 생각을 했었다"며 "배우들끼리 따로 식사를 하면서 온갖 상상을 했다. 하지만 결국 강원도 철원에 도착해 최악의 시나리오가 펼쳐졌다. 짐을 챙길 때도 따뜻한 옷을 챙길까 했는데"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신병캠프'는 오늘(6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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