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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캠프' 장동민 "카메라 꺼져도 중대장, 인생 가장 행복한 시간"
작성 : 2023년 02월 06일(월) 14:47

신병캠프 장동민 / 사진=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병캠프' 장동민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6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오리지널 새 예능 '신병캠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MC 김일중, 민진기 감독, 문태주 CP를 비롯해 장동민, 최영재, 차영남, 이충구, 남태우, 전승훈, 이상진, 김현규가 참석했다.

'신병캠프'는 웹 애니메이션 장삐쭈의 '신병'을 원작으로 한 화제의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이자 레전드 군대 콘텐츠의 세계관을 통합하는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다.

장동민은 '신병캠프'에서 중대장을 맡았다. 이날 그는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원래도 군대를 너무 사랑하고 제가 백골부대 출신이다. PD님들도 제가 군대를 좋아하고 있단 걸 알고 있어 제의를 하셨을 때 두 번도 생각 안 하고 흔쾌히 수락했다. 거기에 중대장 역할이라 해 '내 인생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되겠다' 싶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 언급한 것에 대해 장동민은 "실제 중대장으로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대장까지 안 해본 분들은 내가 중대장을 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싶다. 실제 카메라가 꺼진 상황에서도 중대장으로 있었기 때문에 너무나도 행복했다. 이럴 거면 군인이 될 걸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신병캠프'는 오늘(6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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