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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풀타임' 올림피아코스, PAOK와 무승부…15G 연속 무패
작성 : 2023년 02월 06일(월) 13:32

황인범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풀타임을 소화한 올림피아코스(그리스)가 리그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올림피아코스는 6일(한국시각) 그리스 테살로니키의 툼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그리스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엘라다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PAOK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12승 7무 2패(승점 43)가 된 올림피아코스는 리그 4위를 유지했다. 1위 파나티나이코스(승점 48)와는 5점 차다.

또한 지난해 11월 낭트(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0-2 패배 이후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리그 경기에서는 13경기 연속 무패다.

PAOK 역시 12승 7무 2패로 승점에서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선 3위에 자리했다.

황인범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공격의 활로를 불어넣었다.

이날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22분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이후 교체 카드를 가동하며 득점을 노렸으나 실패했고, 결국 0-0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올림피아코스는 14일 파네톨리코스와 리그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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