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배우로 데뷔한다.
6일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자사 소속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연출, 각본, 총감독을 맡고 곽튜브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웹 드라마 '인간 곽준빈(가제)'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인간 곽준빈(가제)'은 모태솔로 복학생의 대학 생활을 중심으로 '진짜 곽준빈'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곽튜브의 정식 연기 도전이다.
특히 '인간 곽준빈(가제)'은 국내 웹 드라마 최초 칸에 진출했던 '좋좋소'에 이은 빠니보틀의 차기작이다. 왓챠 오리지널 '사막의 왕' 과 시즌 웹드라마 '강계장' 연출을 맡은 이태동 촬영감독과 '좋좋소' 이후 두 번째 호흡이다.
'인간 곽준빈(가제)'은 8일 촬영에 돌입하며 3월 곽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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