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일타 스캔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11.8%(이하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9.7% 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선 최치열(정경호)과 남행선(전도연)이 한걸음 더 가까워지며 로맨스에 불이 붙었다. 특히 최치열은 남행선이 자신의 은인인 고시 식당 사장(김미경)의 딸이라는 것을 안 뒤, 국가대표 반찬가게가 세 들어 있는 건물을 통째로 매입하며 착한 건물주가 됐다.
그러나 이들의 묘한 관계를 눈치챈 수아 엄마(김선영)가 등장하며 긴장감을 안겼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는 11.6%다. 이는 앞선 방송분 10.9% 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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