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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더시즌즈' 박재범 "KBS 음악 토크쇼 호스트, 꿈에서도 상상 못 해" [텔리뷰]
작성 : 2023년 02월 06일(월) 06:50

더시즌즈 박재범 / 사진=KBS2 더시즌즈 박재범의 드라이브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더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진행하게 된 박재범이 소감을 전했다.

5일 첫 방송된 KBS2 새 뮤직 토크쇼 '더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이하 '더시즌즈')에서는 박재범이 호스트가 된 소감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범은 관객들에게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이른 아침부터 추운 날씨에 기다리신 분들도 있다고 들었다. 감기 안 걸렸냐. 괜찮냐"며 관객들의 안부를 물었다.


박재범은 자신의 소개를 이어갔다. 그는 "가수 박재범이고 37살이다.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15년 차 가수 활동하고 있다. 아이돌도 했고 솔로도 했고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KBS 심야 음악 토크쇼 호스트를 볼 거라고 꿈에서도 상상을 못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재범은 "KBS 심야 음악 토크쇼가 시작된 지 올해 30주년이다. 제가 7살 때 시작됐다. 노영심, 이문세, 이소라, 윤도현, 이하나, 유희열 선배에 이어 제가 이 영광스러운 자리를 맡게 됐다"며 "오늘 많이 어수선할 거다. 처음이니까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짧은 오프닝 멘트를 마친 뒤 박재범은 밴드를 소개했다. 그런 뒤 첫 무대의 주인공으로 직접 공연을 펼쳐 이목을 끌었다. 박재범은 밴드 반주에 맞춰 '좋아' '가나다라' '온 에어' '올 아이 워너 두' '몸매' 메들리를 선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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