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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 민성욱 향한 강한 의심 "친자불일치 감정서 태웠냐"(삼남매가) [TV캡처]
작성 : 2023년 02월 05일(일) 20:50

삼남매가 용감하게 민성욱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장미희가 민성욱을 의심했다.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는 장세란(장미희), 윤갑분(김용림)이 장영식(민성욱)과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지우(정우진)는 자신이 누구의 아들인지 혼란스러워했다.

윤갑분은 장영식에게 "대체 장지우가 누구 아들이냐"고 물었다. 이에 장영식은 "20년 전에 상준이 친자라고 나왔고, 고모가 우리 아들로 키워달라 해 그 뜻을 따른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윤갑분은 장영식을 의심하며 "네 혼외자식 아니냐"고 물었다. 고모 장세란(장미희) 또한 장영식을 향한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그는 장영식에게 "너네 집에 친자불일치 감정서가 있었다면서. 네가 그걸 태우는 걸 수빈이와 지우가 봤다던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영식은 "이사하는 데 남아있어서 태워버린 거다. 맞다, 아니다라고 계속 나와서 몇 번이나 검사했다고 말씀드리지 않았냐"고 답답해했다.

장세란은 장영식이 계속 해명하자 "상준이 재판 참고인으로 와달라"고 요구했다. 장영식은 거듭 자신을 의심하는 장세란에 "예전에 고모 부탁을 매몰차게 거절할 걸 그랬다"고 강하게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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