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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PIF 사우디인터내셔널 3R 공동 41위…안세르 선두 질주
작성 : 2023년 02월 05일(일) 10:49

김영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영수가 아시안투어 개막전 PIF 사우디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41위로 올라섰다.

김영수는 5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로열 그린스 골프&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3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김영수는 전날 공동 49위에서 공동 41위로 8계단 도약했다. 공동 10위 그룹(7언더파 203타)과는 4타 차로, 마지막 날 결과에 따라 톱10 진입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김영수는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휩쓸었다. 아시안투어에서 새해 첫 출격에 나선 김영수는 3라운드까지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리브(LIV) 골프 소속의 에이브러햄 안세르(멕시코)는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기록, 중간합계 17언더파 193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캐머런 영(미국)은 15언더파 195타로 그 뒤를 이었다.

박상현과 문경준은 2언더파 208타로 공동 45위, 이태희는 이븐파 210타로 공동 55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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