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엑소 백현이 병역 의무를 마치고 오늘(5일) 소집 해제된다.
백현은 5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한다. 이로써 같은 멤버 시우민, 디오, 수호, 첸, 찬열에 이어 여섯 번째로 군 복무를 마쳤다.
앞서 백현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병역판정검사서 4급 판정을 받고 지난 2021년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 바다.
백현은 지난달 18일 엑소 공식 유튜브에 팬덤 엑소엘(에리)에게 컴백을 예고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백현은 "그동안 날 잊지 않아 줘서 고마워"라며 "내가 곧 돌아오네. 준비는 됐어? 거의 2년 동안 힘 좀 아껴놨니? 엑소는 항상 말했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2년 동안 푹 쉬고 힘을 아껴뒀으니 박살 내자. 앞으로 가수 생활을 하면서 에리들을 더 웃게 하고 행복하게 해 줄게"라고 인사했다.
한편, 백현은 2012년 데뷔한 뒤 팀 활동과 솔로 활동으로 활약했다. 가수활동뿐 아니라 SBS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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