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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리랑 축제,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2주년 기념…오늘(5일) 개최
작성 : 2014년 12월 05일(금) 13:40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스포츠투데이]'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가 오늘(5일) 열린다.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이번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는 국립국악원 예악당을 중심으로 부산, 남원, 진도 등 전국 15곳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의 본 공연은 5일 오후 4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아리랑의 길'과 '아리랑의 꿈'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연은 안숙선, 이춘희 등 국악 명창들과 함께 국립현대무용단, 가수 김연우, 박정현, 그룹 시크릿,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등이 출연한다.

이날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외에도 예악당 로비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과 정선아리랑연구소가 준비한 아리랑 특별전이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또 예악당 로비 외에도 부산의 국립부산국악원, 진도의 국립남도국악원, 남원의 국립민속국악원에서도 같은 날 풍물 공연과 무용 등을 선보인다.

한편, 한국인의 대표적인 문화자원이자 국민통합의 구심점인 아리랑은 그 역사적 가치와 다양한 존재 양상, 아름다운 선율이 국제 사회에서도 공감을 얻어 지난 2012년 12월5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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