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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전도연♥정경호, 스치다 스며들기 시작한 '몽글' 스틸컷
작성 : 2023년 02월 03일(금) 11:19

일타 스캔들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서로에게 스며들기 시작했다.

3일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측은 행선(전도연)의 가족과 치열(정경호)이 함께 했던 캠핑을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행선과 치열은 캠핑장에서 예정에 없었던 만남을 가졌다. 자기를 없는 사람으로 취급해달라는 치열에게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던 행선은 끊임없이 그를 챙겼다.

덕분에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두 사람은 처음으로 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고, "틀릴 때마다 답에 가까워지긴 하는 거잖아요. 인생도 그렇죠 뭐. 더듬더듬 답을 찾아 나가는 거죠"라는 행선의 말에 치열은 위로받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은 행선과 치열, 재우와 해이가 함께 보낸 캠핑장에서의 하루를 담고 있다. 예상치 못했던 행선의 등장에 깜짝 놀란 치열을 비롯해 낚시하는 치열 옆에 앉아 그와 눈을 맞추는 행선과의 투샷은 핑크빛 기류를 흘린다.

무엇보다 서로를 향한 시선에서는 온전히 서로에게만 집중하고 있는 두 사람의 한층 가까워진 거리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같은 곳을 향해 있는 두 시선은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 두 사람의 감정을 담아냈다.

이에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들기 시작한 행선과 치열이 향후 어떤 터닝 포인트를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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