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놀뭐 체육대학교' 2023 동계 훈련이 시작된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체대생들의 2023 동계 훈련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체대생이 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는 영하 날씨 속 집합해 훈련을 떠난다.

이에 유재석은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으로 변신한다. 시작부터 "한바퀴 돌아"를 외친 유재석은 "춥습니까? 여러분, 자유라는 연료가 타야 창의력이 나온다"며 손웅정 감독의 명언을 카피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체육복을 맞춰 입고 특훈 중인 놀뭐 체대생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재석은 손웅정 감독 같은 면모로 달리기, 체조로 동기들을 혹독하게 훈련시키고 있다.

다만 유재석이 멤버들에게 눈 세수를 당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돼 사건의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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