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송중기의 연인 케이티의 학력 및 과거부터 임신에 대해 알아봤다.

2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에서는 송중기의 재혼 소식을 다뤘다.

열애설 이후 송중기는 팬 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 연인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영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탈리아 명문대학교인 보코니 대학교를 졸업한 인재이기도 하다. 해당 학교는 송중기 출연작인 '빈센조' 속 빈센조의 학력이라는 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는 2002년 영화로 데뷔해 이탈리아와 할리우드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2018년 이후 현재는 배우 활동을 중단했지만, 송중기와 열애설로 그의 배우 활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산부인과에서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후 송중기는 이번 발표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일각에서는 8월 출산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와 관련해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는 "지금 송중기 씨가 2세를 가졌다고 밝혔지만 임신 시기나 개월 수는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았다. 8월 출산인지는 알 수 없지만 올해 안에는 분명 출산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목받고 있는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180평 규모의 빌라다. 김지현 기자는 "원래 한남동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한남동) 주변에서 이미 공공연하게 당당한 데이트를 즐긴 것을 보면 (케이티와 만남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걸 엿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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