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던(DAWN)이 의미심장한 새출발을 예고했다.
1일 프로듀싱팀 그루비룸(GroovyRoom)이 설립한 레이블 앳에어리어(AT AREA) 측은 던의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선 바코드가 몸에 새겨진 던을 스캔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어 숨막히는 추격전, 바코드를 떼어내는 모습, 추락 장면이 등장한 뒤 깨어나는 던의 모습이 그려졌다.
앳에어리어를 이끄는 그루비룸은 "던의 새로운 무드와 앞으로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앞으로 앳에어리어와 함께할 던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던 역시 "앞서 공개된 사진들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길 바란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던은 최근 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동시에 공개 연인이었던 현아와 재결합설이 제기되며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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