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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설암 3기 정미애, 공연 후 선물박스 한가득 '트렁크에 안 실릴 정도'
작성 : 2023년 02월 02일(목) 08:28

사진=인간극장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정미애가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전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설암 3기 진단을 받은 트로트 가수 정미애의 이야기가 담긴 '가수 정미애, 다시 시작' 4부로 꾸며졌다.

이날 정미애는 남편 조성환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몄다.

정미애는 "남편이 저보다 무대 경험이 없으니까 떨긴 떨었는데 그래도 괜찮았다. 예전엔 정말 엄청 떨었다"고 털어놨다.

조성환 역시 "걱정 많이 했는데 잘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정미애는 팬들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또 그의 차 앞에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이 박스로 쌓여 있었다.

정미애는 "과자가 떨어질 것 같으면 선물로 주신다"고 했고, 조성환은 "그런데 너무 많이 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실제 선물 박스는 차 트렁크에 다 실리지 않을 정도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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