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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남편 조성환 "나도 앨범 낼 것, 전담 매니저 두고파"(인간극장) [TV캡처]
작성 : 2023년 02월 02일(목) 08:18

정미애 / 사진=인간극장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정미애의 남편 조성환이 앨범을 발매하고 싶다고 밝혔다.

2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설암 3기 진단을 받은 트로트 가수 정미애의 이야기가 담긴 '가수 정미애, 다시 시작' 4부로 꾸며졌다.

이날 남편 조성환은 정미애에게 "더 잘돼서 전담 매니저를 둬야겠어. 편하게 막걸리 마시게"라고 희망사항을 말했다.

정미애는 "매니저가 있으면 당신이랑 안 다니지"라고 했지만 조성환은 "가끔 같이 하는 무대가 있을 수 있잖아"라고 응수했다.

이어 정미애가 "그러려면 앨범을 내야 돼"라고 했고, 조성환은 "앨범 낼 거야. 당신께 먼저니까 그렇지"라고 하자 정미애는 "희망사항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조성환은 "낼 거예요. 그럼 더 행복할 것 같아요"라고 바람을 전했고, 정미애는 "피디님도 사서 들으세요"라고 장난스레 압박했다.

이에 조성환은 "제 친필사인 해드릴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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