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축구단 수원FC가 브라질 출신 '특급 조커' 측면 공격수 루안을 영입했다.
뚜바렁FC로 프로에 입단한 루안은 바이산두, 콘피앙싸와 헬시리오 등 브라질 리그를 거치며 브라질 리그 통산 40경기 4득점 2도움을 기록해 드리블 능력과 공격력을 인정받았다.
드리블 돌파와 공격진영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득점력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루안은 "수원FC로 K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어 자랑스럽다. 팬 분들의 열정에 보답하는 선수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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