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4일 홈 경기에서 팬들을 위해 풍성한 경품들을 준비했다.

현대모비스는 "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캐롯과의 홈 경기를 KELME DAY로 지정하고 총 10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켈미 경품을 팬들에게 선물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모비스가 켈미와 2022-2023시즌부터 타이틀 용품 스폰서 협약을 맺으며 성사됐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랜덤 플레이 댄스', '켈미 영상 이벤트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켈미 용품을 경품으로 팬들에게 증정한다. 경기장 내 켈미 사진을 찍어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켈미 경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하프타임에 '현대모비스 랜덤 슈팅 챌린지'를 성공한 관중을 대상으로 켈미 럭키박스도 제공한다. 럭키박스는 트레이닝복 세트, 가방, 모자 등 다양한 의류와 스포츠용품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이 밖에도 이날 연고지역 초, 중, 고, 대학교 엘리트 농구부에게 4000만 원 상당의 켈미 훈련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연고지역 내 엘리트 농구부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훈련 용품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4일 현대모비스의 홈 경기 예매는 현대모비스 농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KBL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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