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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선예 "캐나다→한국 컴백, 국제이사 다신 하고 싶지 않아"
작성 : 2023년 02월 01일(수) 13:16

정희 선예 /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선예가 한국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뮤지컬 '루쓰' 배우 선예, 김다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선예에게 "'엄마는 아이돌' 프로그램에 나왔다. 아이들도 엄마가 아이돌인 걸 확실이 아냐"고 물었다. 이에 선예는 "안다. 이제 확실히 안다"고 웃으며 답했다.

김신영이 선예에게 "아이 셋을 키우는 능력자"라고 하자 선예는 "큰애가 11살 둘째가 8살, 5살이다. 딸 세명이다. 막내가 언니들을 휘어잡고 다닌다"고 자식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김신영은 "이번 뮤지컬을 계기로 선예가 한국으로 컴백했다.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이사할 때 짐이 어마어마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선예를 고개를 저으며 "짐이 많았다. 다시는 국제이사 하고 싶지 않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한국에 돌아와 좋다. 정말 편리하다. 국민성이 정말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인 선예는 2013년 아이돌 은퇴 후 캐나다로 건너가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 슬하에 세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이후 선예는 지난해 스타들의 컴백 프로젝트 '엄마는 아이돌' 그룹 마마돌로 활동하며 연예계로 복귀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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