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심은하가 22년 만에 복귀설에 입을 열었다.
1일 심은하는 매체 조선일보와 직격인터뷰를 통해 "좋은 작품을 만나면 복귀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심은하는 제작사 바이포엠스튜디오를 통한 복귀에 대해선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앞서 바이포엠스튜디오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며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의 공식입장이 배포된 직후 심은하 남편인 지상욱 전 국회의원이 언론 매체를 통해 "콘텐츠 제작사라고 하는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전혀 접촉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심은하 부부의 반박 이후 현재까지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별다른 추가 입장이 없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심은하는 직접 입장을 밝힌 이유와 관련 "당사자도 모르는 근거 없는 얘기가 두 번이나 기사화되다 보니 이제는 직접 나서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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