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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희' 배두나 "정주리 감독 소재·주제에 다시 반해"
작성 : 2023년 01월 31일(화) 16:45

다음 소희 배두나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다음 소희' 배두나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3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제작 트윈플러스파트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정주리 감독, 배우 배두나, 김시은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배두나)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배두나는 "정주리 감독님과 '도희야' 작업을 같이 했다. 이후 7년이 지난 뒤 '다음 소희'를 제안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소재와 주제 그 모든 것에 다시 한번 반했던 것 같다. 감독님 옆에서 무슨 역을 어떻게 시키든 간에 서포트하고, 옆에 있어야겠단 생각이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다음 소희'는 오는 2월 8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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