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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자산만 500억…'재혼·임신 겹경사' 송중기, 신혼집도 화제
작성 : 2023년 01월 31일(화) 10:50

송중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 및 임신을 발표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만 아니라 해외매체들도 두 사람의 결혼을 보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화제의 국제커플인만큼 두 사람을 향한 '설'도 무성하다. 두 사람의 열애와 임신도 '설'에서 시작됐다. 스케줄에 함께 동행하고 부른 배를 감싼 사진 등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 및 임신설이 제기됐고, 이후 모두 사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두 사람의 신혼집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 30일 팬카페에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 법적부부가 됐음을 밝히면서 동거설이 핫이슈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송중기 신혼집과 부동산 / 사진=KBS2 연중 플러스 캡처


앞서 디스패치는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지난해부터 송중기 소유의 고급빌라에서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매체에 따르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임신으로 친정 가족들도 현재 한국으로 불러 함께 거주 중이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자신의 어머니와 아기 용품 브랜드 매장에서 쇼핑 중인 모습도 공개됐다.

다만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처가 식구와 동거설 등에 관해 "사생활 확인 불가"라며 선을 그은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송중기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단독주택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해당 빌라는 송중기가 지난 2016년 100억원에 매입해 재건축 후 현재는 200억원에 달한다.

이태원 단독주택만 아니라 송중기는 500억원가량의 부동산 자산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2020년에는 미국 하와이에 27억원의 고급 콘도를 매입했으며, 한남동 아파트는 시세 95억원으로 알려졌다. 또 가수 아이유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유명한 청담동 고급 빌라는 올해 완공 예정으로, 시세 150억원으로 전해진다. 스케일이 남다른 새출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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