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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썸, 창원·울산서 제2홈경기 개최
작성 : 2023년 01월 31일(화) 10:18

사진=BNK 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농구 BNK 썸이 부울경 지역 여자농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BNK경남은행 본점이 위치한 창원시와 울산 광역시에서 제2홈경기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여자프로농구를 관람하고 싶어하는 경남지역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 창단 첫 시즌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제2홈경기를 개최한 바 있는 BNK 썸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경남지역 경기를 개최한다.

우선, 2월 19일 오후 2시20분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신한은행을 상대로 경기가 진행되며, 이 경기는 KBS1과 부산MBC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또한, 마산여자고등학교 여자농구부에게 500만 원 상당의 농구용품 전달식을 가진다.

2월 24일 오후 7시에는 울산 동천체육관으로 삼성생명을 불러들여 경기가 진행되며, 울산화봉고등학교 여자농구부에게 500만 원 상당의 농구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 이두호 구단주는 "이번 시즌 경남지역 농구팬의 성원에 보답하고 여자프로농구의 발전을 위해 창원시와 울산광역시에서 제2홈경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지역에서 진행되는 2경기 모두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해당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5대, 50인치 TV 5대와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들 경기의 초대권은 2월 6일부터 BNK경남은행의 창원 및 울산 지역 각 지점에서 배부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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