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 가수 정미애가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다시 시작 정미애' 제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미애는 남편과 아들과 함께 등산을 했다. 수술 후 일상이 소중해진 정미애. 정미애는 평소에도 운동을 했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했다.
일과 일상을 모두 함께 하는 남편에 대해 정미애는 "주변에서 그렇게 붙어있으면 안 질리냐고 물어본다. 전혀 그렇지 않다. 옆에서 숨만 쉬고 있어도 상태가 어떤지 안다. 저희는 50년 60년 사신 분들 만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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