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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박윤재, 박하나 향한 끝없는 복수심 "우리의 사랑은 끝" [TV캡처]
작성 : 2023년 01월 30일(월) 20:07

태풍의 신부 박윤재 박하나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박윤재에게 또 한 번 실망하며 대결을 받아들였다.

3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에서는 윤산들(박윤재)이 은서연(박하나)에게 복수심을 불태웠다.

이날 은서연은 강백산(손창민)과 함께 윤산들을 만났다. 이어 은서연은 강태풍(강지섭)과 윤산들 중 누구를 택할 것이냔 강백산의 말에 "전 태풍 씨를 사랑한다"고 밝혔다.

윤산들은 주먹을 움켜쥐며 "절 강바다(오승아) 사위로 받아들이려면 은서연을 내쳐야 한다"고 말했다. 강백산은 거절했다.

이에 윤산들은 "로즈마리 어워즈에서 누가 1위를 하는지 지켜봐라. 수상 타이틀이면 르블랑의 어려움은 단번에 해결될 것이다.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반면 은서연은 윤산들의 달라진 모습에 실망했다. 그러면서도 윤산들의 대결을 받아들였다.

은서연은 "제발 여기서 멈춰라. 여기서 더 나가면 오빠를 사랑했던 마음까지 무너질 것 같다"고 말했다. 윤산들은 "네가 강태풍을 사랑하면서부터 우리의 사랑은 끝났다"고 분노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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