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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 민호 "연습 중 갈비뼈 골절, 힘들어서 그런 줄"
작성 : 2023년 01월 30일(월) 16:01

에잇턴 쇼케이스 / 사진=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에잇턴 민호가 연습 중 골절 부상에도 연습에 매진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8TURN(에잇턴) 미니 1집 '8TURNRIS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에잇턴은 MNH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첫 보이그룹으로 멤버 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 8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미니 1집을 통해 데뷔하게 된 에잇턴은 이날 데뷔를 준비하며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윤규는 "뮤직비디오 촬영 때 카메라가 많아 깜짝 놀랐다. 그리고 '케이팝 제너레이션'이라는 다큐 촬영도 있었는데, 나중에 티저 영상을 보면서 대선배님들이 같이 있었다는 걸 알았다. 강타, 이특 선배님 등 이제 막 데뷔한 저희가 같이 영상에 담겨 영광이어서 계속 생각난다"라고 이야기했다.

4년의 연습기간 동안 부상도 있었다. 민호는 "연습하다 갈비뼈에 금이갔다. 저희 안무가 파워풀하다. 들어올리기도 하고 올라타는 동작도 있어서 가슴 쪽이 너무 아프더라. 힘들어서 그런 줄 알았더니 금이 갔다고 하더라"고 털어놓았다.

이 소식을 나중에 듣고 해민은 "불편해하고 힘들어하다가 꿋꿋하게 연습하더라. 며칠지나 금갔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도됐다. 의지 때문에 열심히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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