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정부가 오늘(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면서, 여자프로농구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도 '권고'로 조정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0일부터 적용되는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방역 지침 변경에 따라 여자프로농구 경기가 열리는 각 구단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중 및 코칭스태프 등에 대해 의무화했던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변경돼 30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경기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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