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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3기' 정미애 "활동 중단 후 이혼설·없는 병까지"(인간극장) [TV캡처]
작성 : 2023년 01월 30일(월) 11:20

인간극장 정미애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간극장' 정미애가 악성 루머들을 언급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설암 3기 진단을 받은 트로트 가수 정미애의 이야기가 담긴 '가수 정미애, 다시 시작' 1부로 꾸며졌다.

인간극장 정미애 / 사진=KBS1


이날 정미애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였던 TV조선 '미스트롯1'에 대해 "그때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긴 했는데 악성 댓글도 많았다"며 "'아줌마인데 왜 나왔냐, '미스 트롯'인데'부터 '뚱뚱하다' 등, 저 때 제일 뚱뚱하긴 했다. (셋째) 출산하고 얼마 안 있다가 나간 거였다"고 털어놨다.

또한 정미애는 "제가 민요를 전공해서 그런지 '콧소리 난다'고 하더라. 어찌 됐든 그런 것까지도 다 제 것이니까 감당하고 감수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정미애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정미애는 "제가 방송에 나서지 않으니까 너무 많은 이야기가 오가더라. 남편이랑 이혼했다더라부터, 없는 병도 만들어내고 뜬소문이 많더라"며 "유튜브를 하면 사람들이 안심하고, 궁금증도 해소되니까 그런 의미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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