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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X정경호 핑크빛 기류에 '일타 스캔들'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
작성 : 2023년 01월 30일(월) 10:12

사진=tvN 일타 스캔들 캡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전도연, 정경호의 핑크빛 기류와 만나 '일타 스캔들' 시청률도 상승세를 이어간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일타 스캔들' 6회는 시청률 11.0%를 기록했다.(유료플랫폼 기준)

이는 5회 시청률 9.1%보다 1.9%P 상승한 수치다. 전도연, 정경호의 출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일타 스캔들'은 첫회 4%로 시작해 점점 상승세를 타고 두 자릿수를 넘기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행선(전도연)과 최치열(정경호)의 과거 인연이 드러났다. 최치열은 남행선에서 "선 넘는 게 취미냐"라고 물었다. 오히려 남행선은 "선생님은 그렇게 냉정하게 선 긋고 사는 거 안 피곤하냐"라고 반문했다. 두 사람은 정반대 성향 탓에 투닥거렸다.

그러면서도 남행선은 "그래도 커피라도 들어가니 좋지 않나. 자고로 사람은 뱃속에 뜨신 게 들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기시감을 느낀 최치열은 놀라며 "나 정말 어려울 때 먹여 살려주신 은인"이 했던 말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과거 인연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지만, 돌아가는 차 안 남행선을 위해 비게이션 안내음을 끄고 슬며시 미소 짓는 최치열의 모습이 포착됐다.

방송 말미 남행선, 최치열의 비밀 공조가 들킬 위기에 처했다. 최치열을 우연히 동네에서 만난 조수희(김선영), 방수아(강나언) 모녀가 의아해하며 치열을 미행한 것. 이를 모르고 국가대표 반찬가게 앞에 차를 세우고 남행선의 집으로 향하는 최치열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긴장감을 상승시켰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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