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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윤정희, 오늘(30일) 파리서 영면…한국에선 위령미사
작성 : 2023년 01월 30일(월) 09:47

고 윤정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국민배우' 윤정희의 장례식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다.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근교 성당에서 故 윤정희 장례식이 비공개로 치러진다. 유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족장으로 진행된다.

고인의 유해는 화장돼 파리 인근 묘지에 안치될 예정이다.

오전 한국에서는 국내 거주 중인 유족 일부의 뜻에 따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성당에서 위령미사가 열렸다.

故윤정희는 지난 1967년 영화 '청춘극장'으로 데뷔해,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시'로 다수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받았다.

알츠하이머 투병 소식을 전한 이후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딸 백진희 씨와 프랑스에서 생활하다 지난 19일 파리에서 향년 79세로 세상을 떠났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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