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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정경호, 중학생 친모 살인사건 발단 지목글에 패닉 [TV캡처]
작성 : 2023년 01월 29일(일) 21:41

일타 스캔들 정경호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일타 스캔들' 정경호가 자신을 둘러싼 악의적인 비방글에 괴로워했다.

29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또다시 '최치열의 저주'와 맞닥뜨린 최치열(정경호) 모습이 그려졌다.

일타 스캔들 정경호 / 사진=tvN


이날 최치열은 '최치열라짱나'라는 닉네임으로 올라온 비방글을 보며 "이 정도면 나 열라 좋아하는 거 아니냐. 용쓴다 용써. 타격감은 1도 없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나 학원 관계자들은 "직접 보셔야 할 것 같다. 수위가 좀 세다"고 우려했다.

'최치열라짱나'는 "며칠 전 더 프라이드에서 투신한 학생 왜 하필 학원에서 그랬는지 아심? 경찰은 쉬쉬하는데 그 학생이 직전 수업에서 최치열과 대판 싸움"이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주장했다.

또한 그는 최치열이 과거 여학생과 스캔들이 있었으며, 그 여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한 뒤 엄마도 죽었다는 폭로를 이어갔다. 여기에 엄마의 살해 용의자로 여학생의 남동생이 지목, 세간의 화제였던 중학생 친모 살인사건의 발단이 최치열이라고 주장했다.

지동희(신재하)의 조치로 글은 빨리 삭제됐으나 최치열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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