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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황홀한 로맨틱 키스로 사랑 시작
작성 : 2014년 12월 04일(목) 21:36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방송화면

[스포츠투데이 차지수 기자]'피노키오'의 이종석과 박신혜가 키스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4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최달포(이종석 분)와 최인하(박신혜 분)는 진심을 담은 키스로 연인이 됐다.

이날 최달포와 밤거리를 걷던 최인하는 그에게 "우리 예전처럼 편하게 지낼 수 있을까? 가족처럼 편하게"라고 물었다. 그러자 최달포는 "미안하지만 난 그렇게 못 해"라고 말하며 최인하에게 키스를 시도했다.

최인하는 놀란 마음에 손으로 입술을 막았지만 최달포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최인하의 손에 키스했다. 이어 최인하가 손을 내리자 다시 한 번 입술에 키스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그 동안의 오해를 풀고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됐다. 최달포는 키스 이후 경찰서에서 사람들 몰래 최인하를 안는 등 비밀스러운 애정 행각을 벌였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못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는 최인하와 어릴 적 잘못된 언론 보도로 가족을 잃었다고 생각하는 최달포의 이야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차지수 기자 luckissj@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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