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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김현주, 트라우마 자극하는 류현경 가족과 위험한 만남
작성 : 2023년 01월 29일(일) 10:10

트롤리 김현주 / 사진=스튜디오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트롤리' 김현주가 위험한 만남을 강행한다.

29일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측은 11회 방송을 앞두고 김혜주(김현주), 최기영(기태영), 이유신(길해연)의 삼자대면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진승희(류현경)의 남편이자 동창인 최기영의 방문이 담겨있다. 최기영은 진승호(이민재)의 사망 이후로 망가져 버린 아내 진승희와 장모 이유신을 지켜봐 왔고, 김혜주에게 그 일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기까지 했다.

김혜주에게 죄책감을 불러일으켰던 그가 다시 찾아와 이전과 달리 편안한 미소로 마주하고 있는 사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러나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유신의 기습 등장으로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는다. 죽은 아들 진승호를 향한 그리움에 사무쳐, 완전히 잊고 살았던 김재은(=김혜주)을 20년 만에 조우한 이유신의 눈빛이 싸늘해진다. 또한 평소 마음에 차지 않던 사위 최기영과의 다정한 모습까지 마주하게 될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안긴다.

이와 관련해 '트롤리' 제작진은 "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두 사람에게 더 큰 불행과 비극이 불어닥친다. 김혜주의 과거 트라우마를 되풀이하는 악몽 같은 소식이 충격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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