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삼남매' 왕빛나, 이유진 매몰차게 외면 "애 아빠 필요 없다" [TV캡처]
작성 : 2023년 01월 28일(토) 20:27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왕빛나가 이유진을 매몰차게 밀어냈다.

28일 방송된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장현정(왕빛나)과 김건우(이유진) 사이를 반대하는 양가 어른들 사이 소동이 벌어졌다.

김건우와 장현정 문제로 양가 어른들이 언성을 높이자, 장현정은 김건우를 밀어냈다. 김건우는 아이를 책임지겠다며 할머니 최말순(정재순)과 어머니 유정숙(이경진)을 만류했지만, 할머니와 어머니는 두 사람이 사제지간이었다는 점 때문에 막말을 내뱉으며 두 사람 사이를 반대했다.


장현정은 "아이를 반기지 않는 시댁 저도 필요 없다. 아이한테 좋은 영향을 줄 거 같지도 않다"라며 김건우와 함께 나가줄 것을 요청했다. 김건우는 자신까지 밀어내는 장현정을 보며 상처 입은 모습을 보였지만, 장현정은 그를 외면했다.

일단은 집안 어른들을 설득한 뒤 이야기하자고 했지만, 장현정은 "오늘 이 상황 전부가 내가 널 밀어내는 이유다. 네가 날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여기서 멈춰라"라며 매몰차게 잘라냈다.

김건우는 "애한테는 아빠가 필요하지 않냐"라며 애원했지만, 장현정은 "아빠 필요 없다. 걱정 마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우가 "내가 필요하면 불러달라"고 하자, 장현정은 "그럴 일 없다"라며 끝까지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