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최성원이 베를린으로 향한다.
27일 소속사 와이드에스컴퍼니에 따르면 최성원은 영화 '우리와 상관없이'로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포럼 부분에 참석한다.
최성원이 출연하는 영화 '우리와 상관없이'는 중년의 배우 화령(조현진)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시사회날 뇌경색으로 참석하지 못하자 그녀에게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성원은 극 중 화령이 맡은 첫 주연 영화의 감독 역을 맡는다.
최성원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마녀보감', '우리가 만난 기적',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우리들의 쇼타임'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아수라', '프리즌', '탐정: 리턴즈', 연극 '베르테르', '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에 최성원이 영화 '우리와 상관없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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