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만찢남' 이말년 "몰타 여행 간다더니 무인도, 정확히 2달 뒤 화나"
작성 : 2023년 01월 27일(금) 11:30

만찢남 이말년 주호민 / 사진=티빙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만찢남' 이말년과 주호민이 합류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27일 티빙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만찢남'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황재석 PD, 이보라 작가, 이말년(침착맨), 주호민, 기안84, 주우재가 참석했다.

'만찢남'은 만화 속 주인공이 된 이말년, 주호민, 기안84와 주우재, 일명 '침펄기주'가 만화 속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인도 생존 버라이어툰이다.

이날 이말년은 합류하게 된 이유에 대해 "처음에 연막을 깔더라. 우선 태국을 간 뒤 유럽여행을 간다고 들었다. 진짜 태국을 가서 의심을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몰타 여행을 간다 해서 짐을 쌌는데, 갑자기 무인도로 끌려갔다. 처음에는 기분이 나쁘지 않고 어리벙벙했다. 무인도에서 살아서 돌아온 다음에 정확히 2달 뒤에 화가 났다"고 털어놨다.

주호민 또한 "몰타 여행 간다고 해 몰타 여행 다큐멘터리도 보고 준비하고 있었다. 갑자기 선착장에 도착하니 몰타라고 써있는 어선이 있더라. 큰일 났다 싶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만찢남'은 오늘(27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