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침마당' 박군이 내 집 마련이 소원이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생생토크'에서는 가수 박군이 자신의 소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군은 "내 집 마련이 소원이다. 결혼한 지 9개월"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소원에 대해 "작년 같기만 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셔서 작년 같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군은 자신의 아내 한영과의 웨딩사진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한영은 박군 품에 안겨 밝게 웃고 있어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재원 아나운서가 "예사롭지 않은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고 묻자 박군은 "누구나 다 알겠지만, 밑에 좀 12cm짜리 깔고 찍었다. 웨딩업체에서 배려해 주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군은 "아내가 저보다 8cm 크고, 8살 많다. '88부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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