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NCT 해찬이 팬들에게 돌아온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공식 팬카페에 해찬의 활동 재개를 알리는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컨디션 회복과 충분한 휴식을 위해 일시적으로 스케줄에 불참했던 해찬은 30일 NCT 127 정규 4집 리패키지 'Ay-Yo' 컴백을 기점으로 모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찬의 상태에 대해 "휴식기 동안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건강이 많이 호전됐다"고 전했다. 멤버들과 활동하며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해찬의 강한 의지에, 당사 및 의료진과 논의 끝에 복귀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해찬은 지난 6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 컨디션 이상 증세를 보여,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해찬이 속한 NCT는 정규 4집 리패키지 'Ay-Yo'로 30일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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