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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유연석, 금새록에 이별 통보…시청률 3.3%
작성 : 2023년 01월 27일(금) 07:48

사진=JTBC 사랑의 이해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사랑의 이해'가 3.3% 시청률을 이어간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연출 조영민) 12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3.3%를 기록했다.

이는 11회 시청률과 같은 수치다. 앞서 '사랑의 이해'는 3.1%로 시작해 동시간대 경쟁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의 시작으로 1%대까지 시청률이 주저앉기도 했으나 곧바로 회복세로 3.3%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미경(금새록)에게 이별 통보한 하상수(유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 안수영(문가영)을 향해버린 마음에 하상수는 박미경의 생일날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박미경은 "마음이 변한 것처럼 떠난 것처럼 새삼스럽게 굴지 마라. 나 사랑한 적 없고 그럼 지금도 똑같은 것"이라며 이별을 부정했다.

말미에는 정종현(정가람)이 한껏 격양된 모습으로 은행에 출근한 안수영을 차장 "진짜냐"라고 물었다. 쏟아지는 시선에 안수영은 나가서 이야기하자고 했지만, 정종현은 소경필(문태유)에게 곧장 주먹을 휘둘렀다. 하상수가 이를 보고 "지금 뭐하는 거냐!"라고 소리치자, 정종현은 "너도 안수영이랑 잤냐"면서 광분했다. 이에 놀란 하상수가 안수영을 바라보며 극이 마무리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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