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암 투병 중인 방송인 서정희가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짧은 머리를 한 서정희는 청초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꽃무늬 원피스와 함께 화관을 쓰고 있는 서정희의 밝은 미소도 눈길을 끈다.
화보와 함께 서정희는 "제 머리예요. 많이 자랐죠?"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항암 치료 때문에 머리를 삭발했던 바다.
서정희는 지난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가슴 절제 수술을 받았다. 동시에 항암 치료 중임을 밝히며 삭발한 사진도 공개했다.
이후 SNS를 통해 투병 근황을 공유, 현재 모친과 딸 서동주와 KBS2 예능 '걸어서 환장속으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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