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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김, 美 시애틀 총격 사건으로 부친상 "명복 빌어 달라" [공식입장]
작성 : 2023년 01월 26일(목) 16:07

샘김 부친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샘김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안테나 측 관계자는 26일 스포츠투데이에 "샘김이 부친상을 당했다. 마음 깊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날 시애틀한인뉴스넷에 따르면 샘김 아버지는 지난 13일 저녁 8시 30분께(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식당에서 강도단의 총격에 의해 사망했다.

샘김 아버지 장례식은 지난 24일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식에는 시애틀 총영사, 시애틀한인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당시 샘김은 어머니를 위해 작곡한 노래 '돈 워리'(Don't Worry)를 아버지를 위한 가사로 바꿔 불러 헌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계 미국인인 샘김은 'K팝 스타 시즌3' 준우승자다. 2016년 데뷔 후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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