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성장한 팀워크를 언급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6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신보는 선주문량이 216만 장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며 관심을 모았다.
휴닝카이는 "결과를 보고 놀랐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실감하고 있다. 이런 값진 결과를 주신 모아(팬덤명)분들께 감사하고 이걸 통해서 좀 더 멋있는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월드투어를 하며 많이 성장했다고도 언급했다. 휴닝카이는 "월드투어 이후, 확실하게 무대를 많이 하고 나서 많은 모아분들 보면서 아티스트로서 좀 더 프로페셔널해졌다고 생각한다. 무대적으로 어떻게 소화해야 할지 생각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태현은 "월드투어 하면서 가장 성장한 부분은 관객들과 호흡하는 부분, 다섯 명의 팀워크가 가장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무대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때 멤버들이 공연의 흐름을 깨지 않고 이어가는 게 휴닝이가 설명한 프로페셔널인 것 같다. 사전에 설명 없이도 눈빛만 보고 척척 아는 게 팀워크 부분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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