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박하선의 씨네타운' 이규형과 박하선이 장학금을 두고 경쟁을 했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이규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이규형과 동문이었다고 알리며 함께 학교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오빠가 잘될 줄 알았다. 너무 열심히 했다. 왜 저렇게 하냐고 할 정도로. 그때부터 유명했다"라고 알렸다.
이에 이규형은 "살아남아야 했다"며 "박하선과 장학금을 두고 경쟁했다"라고 회상했다.
박하선은 "전액 장학금 받지 않았냐. 저는 30% 장학금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규형은 "저도 30%였다. 전액은 아니다"라며 "쉽지 않다. 그 학년이 치열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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