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서인영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가수 별과 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결혼 소식과 관련해 "곧 한다. 같이 살고는 있다. 혼인신고 먼저 했다"고 깜짝 공개했다.
이어 "결혼하니까 저는 귀가가 빨라졌다. 남편이 늦어도 저녁 9시 전에 들어온다. 저는 저녁을 차려야 하니까. 결혼은 현실이더라"고 털어놨다.
별은 "지금 서인영이 비서의 삶을 살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서인영은 "커피 배달부터 아침 주스 배달까지, 아침에 샤워 끝나면 남편 속옷까지 준비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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