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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코리아, '여자골프 전설' 박세리 감독과 후원 협약
작성 : 2023년 01월 25일(수) 19:28

사진=요넥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요넥스코리아가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박세리 감독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세리 감독은 선수 시절부터 현재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개척자', '한국 골프의 전설' 등 독보적인 수식어를 갖고 있다. 현역 시절에는 LPGA 25승, LPGA 최연소 메이저 4승 기록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고, 은퇴 이후에는 2016 리우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골프 국가대표 감독 역임을 했다. 현재는 유소년 골프 육성, TV 예능, 그리고 유튜브 세리TV를 통해 후배 양성 및 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요넥스 골프 관계자는 "박세리 감독의 골프 발전을 위한 계획에 요넥스도 힘을 보탤 수 있다는 뜻이 서로 일치하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박세리 감독은 "김효주 선수에게 요넥스 골프가 궁금해서 물어봤었는데, 골프클럽에 진심으로 대하는 브랜드로 한번 맺은 인연은 오래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골프클럽을 한번 사용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로써 요넥스는 레슨의 대가 임진한 프로, LPGA에서 활약하는 김효주 프로에 이어, 박세리 감독까지 합류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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