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타 감독 류승완이 '밀수'로 돌아온다.

25일 영화 '밀수' 측은 올 여름 개봉 확정과 동시에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밀수'는 평화롭던 바닷가에서 밀수에 휘말리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해양범죄활극이다.

공개된 론칭 포스터에는 김혜수, 염정아의 실루엣이 담겼다. 여기에 두 사람을 비롯한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의 라인업이 예고됐다.

함께 공개된 론칭 예고편에는 바다와 도시를 오가는 배경 속에서 여름 영화 특유의 감성이 담겨 있다.

이에 '베테랑'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류승완 감독의 범죄 장르가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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