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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8일 홈 한국가스공사전서 김건우 은퇴식 실시
작성 : 2023년 01월 25일(수) 14:53

사진=서울SK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서울SK가 원 클럽맨인 김건우의 은퇴식을 거행한다.

SK는 "28일 오후 2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지난 12월 은퇴를 결정한 김건우의 은퇴식을 거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012년 드래프트 2라운드 9순위로 SK에 입단했던 김건우는 정규리그 통산 182경기에 출전해 평균 1.8득점 0.9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특히 38.5%라는 높은 3점슛 성공율로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SK 입단 후 단 한 번의 이적도 없었던 김건우는 SK 원 클럽맨으로도 이름을 남겼다.

최근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고전했던 김건우는 꾸준히 부활을 노렸으나,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으며 결국 지난해 12월 은퇴를 결정했다.

SK는 이날 은퇴식에서 김건우와 그의 가족에게 구단에서 준비한 사인 유니폼과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한편 SK는 이날 경기에서 천연 자연주의 화장품을 표방하는 엘모어의 글랜무어 데이 이벤트도 함께 시행한다.

SK는 이날 경기장을 찾는 관중 선착순 500명에게 글렌무어 마스크팩을 무료로 증정하고 경기중 KBL앱 이벤트, 글렌무어 기프트 타임 등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에게도 글렌무어 화장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아울러 러브 쿠폰을 구매한 관중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역시 글렌무어 화장품을 증정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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