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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세컨드하우스 공개…작은 영화관에 캠핑 창고까지 "심혈 기울였다"
작성 : 2023년 01월 25일(수) 10:33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직접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세컨드하우스를 자랑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VIVO TV를 통해 송은이의 세컨드하우스가 공개됐다.

지난해 9월 송은이는 자신의 세컨드하우스를 찾았다. 2층 규모의 주택 중 1층의 한 집에 세를 들었다고.

현관에 들어서자 바로 오른편에 화장실이 있고, 새로 설치한 싱크대와 수납장, 거실 겸 주방, 방 2개로 공간이 구성돼 있었다. 송은이는 "공간이 괜찮지 않나"라며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이곳에 세컨드하우스로 와야겠다고 결심한 가장 큰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뒷마당에 있는 정자와 큰 바위가 송은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 그는 "캠핑용 야전침대 같은 거 세팅해서 누워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을 했다"라며 로망을 고백했다.

아울러 몇 개월간 공사를 거쳐 리모델링된 세컨드하우스도 공개됐다. 집에 들어서자 주방 겸 거실을 가득 채운 커다란 테이블이 ㄴ형태로 놓여있고 감성적인 포인트 조명으로 벽면을 꾸몄다. 송은이는 "이것만 좀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원목으로 된 유명 브랜드 의자를 자랑했다.

방에는 송은이만의 작은 영화관으로 꾸며졌다. 커다란 소파가 놓여있고, 반대편 벽면에 빔 프로젝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방은 송은이의 캠핑 창고로 변신했다. "심혈을 기울여 마련하고 싶었던 공간"이라고 소개한 송은이는 "장비가 하도 많이 늘어나다보니 잘 쓰질 못했는데 눈에 잘 보이게 정리해 쓰고 싶어 렉을 설치해 세팅해봤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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