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이 국민 응원 투표 1위를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 2차전 1대 1일 라이벌 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 시작에 앞서 국민 응원 투표 누적 결과가 공개됐다.

결과는 10위 김중연, 9위 전종혁, 8위 한강, 7위 손태진, 6위 박민수, 5위 에녹, 4위 남승민 순이었다. 이어 3위 신성, 2위 민수현, 1위 황영웅이 차지했다.

이후 이날 본선 2차 전 1대 1일 라이벌 전은 강설민과 장동열의 대결이 펼쳐졌다.

강설민은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를 열창했다. 장동열은 안다성의 '사랑이 메아리칠 때'로 응수했다.

이에 심사위원 중 설운도가 "호흡이 긴 노래"라고 하자 박현빈은 "이 노래를 아는 사람이 해야 한다"며 선곡을 걱정했다. 결과는 강설민이 압승하며 본선으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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