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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준, KT 퓨처스 타격코치로 합류…KT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작성 : 2023년 01월 24일(화) 13:41

유한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1년 kt wiz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끈 유한준이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KT는 24일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군은 이강철 감독을 필두로 김태균 수석코치, 김태한 투수 코치, 장재중 배터리코치, 제춘모 불펜코치, 김강 타격코치, 최만호 주루·작전코치, 박기혁 수비코치, 조중근 타격보조코치가 유임됐으며, 박정환 퓨처스 작전코치는 1군 외야·주루코치로 보직 이동했다.

퓨처스팀은 서용빈 퓨처스 감독이 퓨처스 수석코치로 보직을 변경해, 지난해 10월 선임된 김기태 신임 퓨처스 감독을 도와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2021시즌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끈 뒤 선수 생활을 마친 유한준이 퓨처스 타격코치로, 전 SSG 원정 전력분석원 전병두는 퓨처스 투수코치로 새롭게 합류한다.

김연훈 외야·주루 코치는 퓨처스 수비 코치로, 한윤섭 퓨처스 수비 코치는 2군 작전·주루 코치로, 배우열 1군 전력분석원은 퓨처스 불펜코치로 자리를 옮겨 선수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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